서울 양천중앙도서관 개관..장서 7만4천여권

임미나 2021. 1. 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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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중앙도서관(신정로7길 81)을 준공해 지난 2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도서관 1층 공간에는 독립출판물을 상설 전시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 엘리베이터를 국내 구립도서관 중 최초로 설치했으며, 독서확대경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대출 반납기도 갖췄다.

도서관은 양천문화재단에서 운영을 맡아 지역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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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중앙도서관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중앙도서관(신정로7길 81)을 준공해 지난 2일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천666㎡ 규모 건물에 전자도서를 포함한 7만4천여 권의 도서를 소장했다.

구는 관내 서점 17곳으로 구성된 양천서점협동조합을 통해 도서를 구매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들여 상생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도서관 1층 공간에는 독립출판물을 상설 전시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양천중앙도서관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 엘리베이터를 국내 구립도서관 중 최초로 설치했으며, 독서확대경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대출 반납기도 갖췄다. 일반자료실에는 800여 권의 큰 글자 도서도 비치됐다.

도서관은 양천문화재단에서 운영을 맡아 지역의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관 기념 문화행사로 재즈 피아니스트 와이준과 함께하는 낭독콘서트와 우리동네책방 릴레이북콘서트, 신년 특강 등이 열린다.

양천중앙도서관 양천중앙도서관 내 '우리동네 책방지기들과 함께 꾸미는 북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는 김수영 구청장[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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