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이용식, '40kg 감량' 딸 이수민 공개..김학래 子와 핑크빛

개그맨 이용식과 딸 이수민 씨가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용식이 출연해 임미숙 김학래 부부와 만났다.

이날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아들 동영 씨와 함께 이용식 집에 방문했다. 임미숙은 이용식의 딸을 보자마자 "우리 며느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용식 역시 동영을 향해 "우리 사위"라고 화답했다.

임미숙은 인터뷰에서 "옛날부터 가족끼리 자주 만났는데, 그때부터 아이들끼리 결혼시키자는 말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동영은 인터뷰에서 "부모님들의 의견일 뿐 나와 수민씨의 의견은 아니다"라며 "친하셔서 그런 것 같다"며 쑥스러워 했다.

임미숙은 이수민에게 "살을 많이 뺀 것 같다"라고 물었고 이수민은 "40kg 정도 뺐다. 5년 정도 운동을 꾸준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 김동영과 이수민은 함께 마트로 심부름을 갔고 어색하지만 꾸준히 대화했다. 두 사람 사이 형성된 핑크빛 무드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방송된 '1호가 될 순 없어' 시청률은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주 대비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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