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이 다시 부른 故 김현식의 '변덕쟁이', 12일 발매

조현정 2021. 1. 11.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아연이 고(故) 김현식의 숨은 명곡인 '변덕쟁이'를 색다르게 다시 부른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은 백아연이 리메이크한 '변덕쟁이'의 티저영상을 11일 공개하며 12일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아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이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앨범 '추억만들기' 다섯번째 주자로 나선 백아현의 소감이 담겨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가수 백아연이 고(故) 김현식의 숨은 명곡인 '변덕쟁이'를 색다르게 다시 부른다.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제작사 슈퍼맨C&M은 백아연이 리메이크한 '변덕쟁이'의 티저영상을 11일 공개하며 12일 음원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백아연 특유의 상큼한 매력이 드러나는 사진과 함께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앨범 '추억만들기' 다섯번째 주자로 나선 백아현의 소감이 담겨있다.

백아연은 "'변덕쟁이'는 김현식 선배님이 아드님을 위해 만든 노래인데 가사 속 표현들이 귀엽다고 느껴졌다"며 "선배님은 노래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덕쟁이'는 고 김현식이 1984년 발표한 앨범 수록곡인 자작곡으로,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허스키 보이스와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재해석된 '변덕쟁이'는 백아현의 상큼한 음색에 어울리는 신스 레트로 팝 장르로, 트렌디한 신스 및 베이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번 신곡은 '추억 만들기'의 다섯 번째 파트 음원이다. 앞서 규현의 '비처럼 음악처럼', 다비치의 '내 사랑 내 곁에', 김재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석훈의 '추억 만들기' 등이 공개된 데 이어 1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jcho@sportseoul.com

사진| 슈퍼맨C&M 제공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