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현대車와 배터리 재사용 사업 추진에 강세

권유정 기자 2021. 1. 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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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가 현대차그룹과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전날 OCI와 함께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 작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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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010060)가 현대차그룹과 협력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OCI는 전날보다 7900원(7.93%) 상승한 10만7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전날 OCI와 함께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 작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OCI는 OCI스페셜티 공주공장의 727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현대차그룹의 300kWh급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를 설치했으며, 이곳에서 기존에 설치했던 타사의 신규 배터리 ESS와 현대차의 ESS 간의 성능을 비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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