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지용제'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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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는 지용제가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5월15일 정지용 시인의 생일을 전후해 열었던 지용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온라인축제로 진행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용제는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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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문화원은 정지용 시인의 문학혼을 기리는 지용제가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5월15일 정지용 시인의 생일을 전후해 열었던 지용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11월30일부터 12월6일까지 온라인축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다.
축제 홍보부터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정지용 고향집 가는 길', '정지용 고향 골목길투어' 영상을 유튜브로 올려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지용 생가 주변인 실개천과 구읍 일대에 정지용 시인의 시를 적은 시등을 설치, 야간 경관조명을 극대화했다.
정지용문학상 시상식과 시노래공연, 청소년 문학캠프, 정지용 동북아국제문학포럼에 이어 '지용과 함께 하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지용제는 4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은 "지난해 처음 경험했던 온라인축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문학으로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했다.
이어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데 고생하신 주관단체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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