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건후X하영, 세젤귀..최고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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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하영이 만든 레전드 케미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한 건후-하영이의 만남이 차지했다.
광희 삼촌을 비롯한 현장 모두가 건후와 하영이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 가운데, 경완 아빠는 혼자 당황하며 "너 뭐 하는 거야"라고 둘 사이에 개입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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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윤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하영이 만든 레전드 케미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4회 ‘너는 나의 바다 넘치는 너의 사랑' 편은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한 건후-하영이의 만남이 차지했다. 서로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웃음을 만들어낸 아이들의 특별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영이는 처음 만난 건후 오빠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 삼촌이 보여준 오르골을 건후와 함께 감상하다가 손을 덥석 잡으며 친근함을 표한 것.
건후는 오빠답게 동생 하영이를 잘 받아주며 동화 같은 그림을 완성했다. 광희 삼촌을 비롯한 현장 모두가 건후와 하영이를 보며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 가운데, 경완 아빠는 혼자 당황하며 “너 뭐 하는 거야”라고 둘 사이에 개입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2.1%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연우와 나은이, 건후와 벤틀리, 윌리엄과 연우, 하영이와 진우 등 어떤 조합이 뭉치든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이 되는 회차였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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