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디지털 혁신 박차

박희윤 기자 2021. 1.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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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홈페이지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개편해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메뉴체계를 최적화했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해 사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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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이 필요한 교육·정책·연구 콘텐츠를 한 곳에
충북 청주시 오창에 자리잡고 있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사진제공=KIRD
[서울경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홈페이지 사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홈페이지로 개편해 1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인에게 필요한 정보 중심으로 메뉴체계를 최적화했고 자주 찾는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해 사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특히 ‘과학기술인 역량모델 교육체계’를 적용해 연구직, 연구행정직 등 각 직무에 따라 원하는 교육과 일정을 한 번의 클릭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요교육’ 코너를 신설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주요사업 배너를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오는 1월 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안정화를 거쳐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KIRD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과학기술인의 경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경력개발지원 종합플랫폼인 ‘K-클럽’ 서비스를 확대 개편할 계획이며 지난해 상반기에 선보인 K-클럽 경력개발 서비스의 진단, 지원 솔루션을 강화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개선해 과학기술인이 만들어가는 ‘자발적 참여 공간’으로 전환해 연구현장의 경력개발 활동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과학기술인이 손쉽게 교육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시스템까지 완성시켜 과학기술인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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