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주연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2월 개봉 확정[공식]

한현정 입력 2021. 1. 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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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 주연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지구 최대의 위기 속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는 코미디물이다.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 조연출을 거쳐 지난해 '독고 리와인드'로 메가폰을 잡은 최은종 감독의 신작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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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병규 주연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감독 최은종)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 측은 11일 이같이 밝히며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지구 최대의 위기 속 외계인 연구 동호회 멤버들이 생애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는 코미디물이다. 지구가 외계인의 침공을 당하자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외계인 박사가 있다는 지하 벙커로 생존자들이 모여 벌어지는 이야기다.

‘내가 살인범이다’ ‘악녀’ 조연출을 거쳐 지난해 ‘독고 리와인드’로 메가폰을 잡은 최은종 감독의 신작으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왓챠가 주목한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여기에 OCN ‘경이로운 소문’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병규가 주인공을 맡았고, 태항호가 박사의 조수 ‘태하명’을 연기한다. 배누리는 도건태 여자친구 ‘배수진’으로 분하고, 김규종은 가수지망생 백마탄 역을, 윤재는 그의 보호를 받는 미미 역을 맡았다. 2월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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