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음주운전, 주차차량 4대 들이받은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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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한파 속에 눈까지 내리면서 광주 지역 도로 곳곳이 아직 녹지 않은 가운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광주 북구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주차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다.
기록적 한파에 눈까지 계속 날리며 도로가 얼어붙어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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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기록적인 한파 속에 눈까지 내리면서 광주 지역 도로 곳곳이 아직 녹지 않은 가운데,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운전자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4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50분께 광주 북구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하다가 주차차량 4대를 들이받은 혐의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조만간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에는 지난 6일부터 대설 특보가 내려진 데 이어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광주는 7일 오전 11시 기준 최신심적설량 10.9㎝를 기록했다.
한파가 절정에 달한 8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5도로 떨어졌다. 1971년 기상 관측 이후 50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
기록적 한파에 눈까지 계속 날리며 도로가 얼어붙어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크고작은 접촉 사고가 잇따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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