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주 기도원서 확진자 29명 무더기 발생

한송학 기자 2021. 1.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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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한 기도원에서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무더기 확진은 타지역 확진자의 기도원 방문 동선이 파악되면서 진주시가 지난 10일 실시한 검사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 기도원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 8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시는 11일 오전 11시 확진자 발생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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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한 기도원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폐쇄된 기도원.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의 한 기도원에서 11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발생했다.

무더기 확진은 타지역 확진자의 기도원 방문 동선이 파악되면서 진주시가 지난 10일 실시한 검사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숙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해당 기도원에는 지난해 연말부터 지난 8일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

시는 11일 오전 11시 확진자 발생 현황 등 자세한 내용을 브리핑 할 예정이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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