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 2004년 업계 최초 출시 후 가입 400만 돌파

김현진 기자 2021. 1. 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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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후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보유한 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150만 건이 넘게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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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
[서울경제] 현대해상은 어린이 전용 보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가 누적 판매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는 지난 2004년 7월 업계 최초의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으로 출시된 후 16년 동안 400만 건(2,370억 원)이 판매돼 업계 최장·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2019년 출생아 30만 3,100명 중 현대해상 태아 가입이 15만 3,556건에 달해 신생아 2명 중 1명(50.7%)이 가입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치명적 중병인 어린이CI(다발성 소아암, 8대 장애, 양성뇌종양 등)를 비롯해 가족 일상생활 배상 책임, 시력 교정, 비염 및 아토피 등 자녀의 생애 주기에 따른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어린이보험에서 면책 사유에 해당 돼 보장되지 않던 선천이상 보장을 비롯해 영유아에게 취약한 유행성 감염병인 수족구·수두, 성장기에 일어날 수 있는 성장판 손상 골절, 기흉, 임산부를 위한 분만 전후 출혈 수혈 진단 담보 등을 업계 최초로 신설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또 건강·육아 상담, 시기별 맞춤 LMS, 병원 안내 및 예약 대행, 검진 안내 및 예약 대행 서비스와 자녀의 체온 정보에 따른 열 관리 지침과 지역별 발열 현황 및 유행성 질병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토털 자녀 헬스케어 서비스 ‘굿앤굿어린이케어서비스’를 제공, 자녀의 건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에서도 현대해상은 어린이 관련 상품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업계 최초로 7세 미만의 자녀(태아 포함)가 있는 고객의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14% 할인해주는 신개념 자동차보험 ‘어린이 할인 특약’을 출시해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이 상품은 현대해상이 보유한 어린이보험과 자동차보험의 풍부한 빅데이터를 결합·분석해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지금까지 150만 건이 넘게 판매됐다.

현대해상은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1 대 1 돌봄 및 놀이교실을 지원하는 ‘마음쉼표’, 어린이 환자들의 신체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가상 정글 세계 ‘힐링정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아주 사소한 고백’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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