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방학 중 '원격수업 학력저하 해소' 프로그램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1. 1.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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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 방학 중 '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격 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력 저하 및 학습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3~6학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167개 학급, 177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이 밖에도 겨울 방학 중 한글 및 기초학습 캠프와 학급별 공부방, 기초튼튼방 등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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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 등 소그룹 맞춤형 지도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겨울 방학 중 '이야기가 있는 초등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원격 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력 저하 및 학습 격차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학교별로 3~6학년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167개 학급, 1772명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역과 개별 맞춤형 지도를 위해 반 인원을 10명 안팎으로 구성하고 모두 20시간 집중지도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청은 학년별 20차시 분량의 지도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습 격차 해소와 상급 학년에서의 학습 결손 누적을 예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교육청은 이 밖에도 겨울 방학 중 한글 및 기초학습 캠프와 학급별 공부방, 기초튼튼방 등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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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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