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2021. 1. 1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질병관리청의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참여해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가손상감시사업인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전국의 100병상 이상 표본병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기록 조사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사업 시작년도인 2005년부터 15년간 표본병원으로써 퇴원손상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퇴원손상심층조사' 참여한 공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전경.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질병관리청의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참여해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가손상감시사업인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전국의 100병상 이상 표본병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기록 조사다.

손상으로 입원해 치료받은 환자들의 의료정보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기반의 만성질환관리 및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사업 시작년도인 2005년부터 15년간 표본병원으로써 퇴원손상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의료정보 관리와 질높은 진료정보 제공을 통해 정부의 정확한 보건통계 산출과 정책수립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상은 질병이 아닌 사고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 건강상의 해로운 결과를 말한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