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태양광 안심가로등 42개 설치

박철홍 입력 2021. 1.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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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으로 관내 은혜학교 등 4곳에 태양광가로등 42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된 북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시설, 농촌 마을 진입로, 인구밀도 높은 주거지 등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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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 설치한 태양광 가로등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2020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으로 관내 은혜학교 등 4곳에 태양광가로등 42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된 북구는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육시설, 농촌 마을 진입로, 인구밀도 높은 주거지 등에 가로등을 설치했다.

신규 설치한 가로등은 태양광 가로등으로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으며,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과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안정적으로 작동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안심가로등 설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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