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주거문제 어려움으로 낙심 큰 국민들에게 송구"

강영연 2021. 1. 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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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축년 신년사에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며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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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축년 신년사에서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 마련을 주저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급 확대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공급 확대에 역점을 두겠다"며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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