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승진·이직 꿈꾸는 샐러던트를 위한 산업체위탁전형 장학혜택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주경야독 ‘셀러던트’가 늘고 있다. 샐러던트(Salaried man+Student)는 공부하는 직장인을 뜻하는 신조어다. 취업포털 커리어 조사 결과 직장인 7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현재 직장 생활과 공부를 함께 하고 있다는 직장인이 전체의 41.1%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것.

공부를 하고 있는 방법에는 ‘독학’이 43.3%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 강의’(29.9%), ‘대학원 및 사이버대학 등 진학’(10.7%), ‘학원 수강’(7.9%), ‘스터디 그룹 활동’(3.1%), ‘개인 과외’(2.7%) 등이 뒤를 이었다. 공부를 하는 이유로는 ‘자기계발을 위해’(28.5%) 또는 ‘이직을 위해’(24.1%)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13.6%), ‘인맥을 넓히기 위해’(6.7%), 승진을 위해’(4.9%) 등 순이었다.

자기계발과 이직, 승진 등의 이유로 ‘공부하려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사이버대학교의 체계적인 이러닝 교육시스템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수업은 학습자와 피학습자가 물리적으로 동일한 시간, 공간에 있어야 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오프라인 교육이 아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으로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대학들 중에는 다양한 지자체와 협회 및 공기업들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해당 기관 종사자들에 특화된 장학혜택을 제공하여 공무원과 직장인들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의 산업체위탁전형 장학제도가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으로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동시취득이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24년 온라인 교육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종 디바이스별로 최적화된 모바일 LMS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교육플랫폼을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산업을 리드하는 언택트 교육 일등공신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한 기관(21년 1월 11일 기준)은 중앙정부부처, 포스코, 대한상공회의소,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롯데백화점, 삼양식품, 풀무원, 현대그린푸드, 폴바셋,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등이다. 해당 기관의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및 협회 회원들은 최대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우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 부처장은 “본교의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혜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공무원과 직장인들에게 학사학위취득 과정의 대학교육 기회와 효과적인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항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그 밖에 입학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새터민장학, 교역자장학, 군(가족)장학, 장애인장학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일(12일)까지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 학교의 모든 장학혜택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함께 이중 수혜가 가능하며 추가로 21학년도 입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23개 학과 전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무료수강이 가능한 특화 혜택까지 지원된다. 원서 접수는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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