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주간증시] 코스피 장중 3200돌파..삼성전자·현대차 어디까지 달릴까?

기자 2021. 1. 11. 10:1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이슈& '이진우의 주간 증시' - 이진우 GMF투자연구소 소장 

Q. 미국증시가 줄줄이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다우와 S&P 500, 나스닥 등 뉴욕 3대 증시와 중소기업들이 상장돼 있는 러셀2000까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지난주 증시에서 특징적인 부분부터 짚어주신다면요?

- 새해 첫 주 사상 최고치 마감…진단과 평가는?
- 세계증시, 온갖 악재에도 경제회복 기대하며 사상최고 수준
- 주간, 다우1.61%·S&P 1.83%·나스닥 2.43%↑
- 뉴욕 증시 일제히 축포…4대 지수 최고치
- 민주당 '블루 웨이브'에 유동성 확대 기대
- 바이든표 '1조 달러' 부양책 기대감에 최고점 경신
- 다우 3만1097.97·S&P 3824.68·나스닥 1만3201.98
- 지난주, 다우지수 주목할 종목 ‘캐터필러·골드만삭스’
- 인프라 투자 기대감…美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 주가 급등
- 美 대형 금융기업 골드만삭스…주가 최고가 경신
- 나스닥 상승장에서 ‘교수형 캔들’…하락장 신호?
- 망치형 캔들 VS 교수형 캔들…판단은?
- 나스닥 지수에 못미치는 ‘빅 테크’ 주가
- 美 국채 10년물 금리 급등에 증시 긴장
- 美 대형 기술주, 규제 강화 부담 확대되나?
- 애플·페이스북·알파벳 등 기술주 2%대 상승
- 중기적으로 추가 부양책 기대 시장에 반영 전망
- 경기민감주 및 가치주·금리 상승론 힘 생길 것
- '블루웨이브'에 태양광 등 ESG 투자 탄력

Q. 지난주는 한국 증시에도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새해 첫날부터 질주한 코스피는 단 5일 만에 9.7%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종가 기준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한 뒤 하루 만에 100포인트 넘게 급등하면서 새해 첫 주를 마감했는데요. 사상 최고치 행진 중인 글로벌 주요국 증시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상승률 아닌가요?

-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한국 주식?
- 亞증시서 독주하는 코스피, 상승률 가장 높아
- 뜨거웠던 주식시장, 대기록 쓰며 새해 첫 주 마감
- 파죽지세 코스피, 첫 '3100' 종가 마감
- 새해 첫주 코스피 278p↑…역대 최고 상승세 보인 한주
- 미국, 대만, 인도, 독일보다…한국, 주간상승률 1위
- 증시와 함께 오르는 환율…'삼천피' 흔들까 우려
- 작년에는 코스닥 질주…올해는 코스피 독주?
- 투자 행태 바뀐 개인, 코스닥 보다 코스피 선호
- 무섭게 치고 올라간 코스피, 이번 주에는 숨 고르기?
- 너무 일찍 새나간 현대차·애플의 관계?
- ‘애플카 협력’ 급부상 현대차, 득일까 독일까?
- 단숨에 3100선 돌파한 코스피…어디까지 올라갈까
- 코스피 주간 상승률 9.7%…13년 만에 최대
- 파죽지세 코스피 4% 폭등…3,150선 마감
- 더 오른다 VS 과열됐다…'코스피 3100' 엇갈린 시각
- 코스피 3,000선 돌파에 이어 코스닥도 1,000선 임박

Q. 한동안 잠잠하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을 집중 매수하며 그동안 동학개미들이 주도하던 '외끌이 장세'에 동력을 보탰습니다. 3000선을 이어가려면 수급이 중요한만큼, 2021년 수급 '키'는 누가 될지 궁금한데요?

- 삼천피 상승장…수급 '키'는 누구?
- 코스피 3000시대, 개인·외국인·기관 돌아가며 순매수
- 코스피 방향성, 선물옵션 동시만기에 결정된다?
- 빚내서 투자? 가계 주식투자·차입 모두 사상최대
- 투자자 예탁금 70조…'동학개미' 총알 어디까지
- 역대 두번째 상승폭 120P 폭등…매수세 이어질까?

Q. 하지만 미국에선 또 하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있죠. 지난주에는 처음으로 하루 4000명이 사망하는 등 미국 내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현재 시점의 실물 경제도 상황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는데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부진했지만, 시장은 이것이 오히려 추가 부양책 도입 가능성을 키운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美코로나19 하루 사망자 4000명 넘어서…최고치 경신
- 백신 접종에도 미국 코로나 사망·신규감염자 최악
- 미국 내 새로운 변이 코로나 확산 중일 가능성 확인
- 3대지수 '최고치' 속, 미국 제약바이오주 흐름 엇갈려
- 리제네론·화이자·아스트라제네카↑…모더나·노바백스↓
- 美 고용 악화에 추가 부양 기대감 '쑥'?
- 美고용 부진에도 경기부양 기대…주가·달러↑국채↓
- 미국 신규고용 14만명 감소…8개월 만에 처음으로 위축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78만7000건
- CNBC "고용 시장의 회복이 느려지고 있다는 신호"

Q. 거품 논란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또 다시 급등해 폭풍 질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젠 무서울 정도인데요. 테슬라에 오랫동안 비관적이던 애널리스트들도 추천등급을 상향하는 등 속속 마음을 고쳐먹고 있습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테슬라, 끝없는 질주…어디까지 계속될까?
- 테슬라 주식 다 팔면 도요타 자동차 3개 살 수 있어
- 테슬라 시가총액 8000억弗 고지 밟다…美기업가치 5위
- "이젠 무섭다" 테슬라 또 폭등…페이스북도 제쳤다
- 테슬라 비관론자도 "팔지마라"?…모건스탠리 "목표주가 810달러"
- "즐길 수 있을 때 즐겨라"…빅쇼트 주인공 '테슬라發 거품' 경고
- 테슬라 적정가 90달러냐, 780달러냐…끊이지 않는 논란

Q. 결론적으로 민주당이 조지아주 상원 선거에서 승리를 했고, 美 의회도 바이든 대통령 당선 확정하면서 '블루웨이브'를 실현했습니다만 일각에서는 '완벽한 블루 웨이브는 아니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고요?

- 美민주당, 상원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보긴 어렵다?
- 美민주당, 상원 의석 100석 중 50석 차지…아슬아슬한 숫자
- 저금리와 부양책, QE 등 시장조건 그대로…공포지수도 낮아져
- "충격적 상황 지나"…2차 대전 때도 증시는 올랐다?
- 트럼프 "의회 결과 반대…하지만 질서있게 정권이양"

Q. 미국 정부와 연준이 불을 지핀 유동성 기대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악재들을 모조리 덮어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재정 지원이나 유동성 공급은 '공짜'가 아닐텐데요. 우려해야 할 시점은 언제라고 보시나요?

- '칼 아이칸의 경고' 증시 랠리 기대에 찬물 끼얹나?
- 칼 아이칸 "증시 랠리, 고통스러운 조정으로 끝날 것"
- 머빈 킹 前 영국은행 총재 "제2 금융위기 올 수도"
- 부채급증·회복속도 둔화 가능성…'유동성의 역습' 대비해야?
- 세계 석학들의 경고…그들은 왜 옐로카드를 꺼냈나? 
- 제레미 그랜섬 "증시 미친 랠리…증시 거품 확실"
- Fed "자산매입 축소 前…시장에 명확한 신호 줄 것“

Q. '블루웨이브'로 유동성이 확대되고 달러 약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와중에 비트코인은 4만달러를 넘기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외환시장과 상품시장에서 어떤 대응전략이 필요할까요?

- 유동성 빨아들이는 비트코인…시장에 주는 시그널은?
- 원·달러 환율, 달러 약세 주춤에 2거래일째 상승
- 원·달러 환율, 1,090원 턱밑에서 마감…전망은?
- 국제금값, 하루 만에 '급락' vs 비트코인 '강세 지속'
- 비트코인, '거침없는 하이킥'…4만1000 달러도 돌파
- 닥터둠 "비트코인, 15일 버블 터진다"…테더 소송 때문?

Q. 이번주, 시장에서 특별히 주목해야할 이벤트나 일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이번주 챙겨봐야 할 이슈가 있다면?
-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21' 개최 예정
- Fed가 13일에 공개하는 베이지북 주목
- 14일, 전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주목
- 15일, 미시간대 소비자 태도지수와 소매판매 발표
- 미국, 총 31개 기업의 전 분기 실적 공개
- 12일 델타항공·IHS마킷…13일 블랙록 찰스슈왑
- 14일 JP모간 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 대형 금융회사의 실적 발표…금융업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