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만에 대학생 때 체중으로..김형석, 21kg 감량 성공 "고혈압 약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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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54·사진)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과 잦은 음주로 체중이 94㎏까지 증가했던 김형석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체중감량을 결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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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54·사진)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11일 다이어트 전문기업 쥬비스는 김형석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과 잦은 음주로 체중이 94㎏까지 증가했던 김형석은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공황장애,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체중감량을 결심했다고.
김형석은 “그동안 식단 관리나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었지만, 관리가 지속적으로 되지 않다 보니 요요가 왔다”며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제대로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 뒤에 더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무려 21㎏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학교 때 체중이 73㎏이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 체중”이라며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형석은 다이어트 후 매일 먹던 고혈압약도 줄일 정도로 혈압이 내려왔다고 전했는데, 앞서 가수 박봄도 같은 기업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통해 ADD(주의력결핍 장애)약을 줄일 정도로 건강해졌다고 밝힌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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