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K팝 엔터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예약 200만 돌파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 참여 중..2021년 초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사전 예약이 지난 10일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2021년 초 글로벌 시장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했으며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은 11일 마감했다. 현재 사전 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NC)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추후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Studio(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제공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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