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행정' 은수미 성남시장 새해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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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내달 9일까지 12차례의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 또는 현장에서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열린 시정을 펴기 위해서다.
온라인 인사회는 시민참여 분야 ,환경 분야, 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의 일정으로 6차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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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 또는 현장에서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열린 시정을 펴기 위해서다.
온라인 인사회는 시민참여 분야 ,환경 분야, 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의 일정으로 6차례 열린다.
현장 인사회 일정(개최·예정지)은 공원녹지 분야(상적동 신구대식물원), 문화 분야(산성동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도시주택 분야(여수동 성남시청), 독서진흥 분야(성남동 중원도서관), 경제 분야(성남동 모란공영주차장), 게임콘텐츠 분야(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순이다.
사전 참여 신청한 1180명의 시민이 일정별 30명~400명씩 화상이나 현장 만남으로 은 시장과 대화한다.
은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성남형 뉴딜 정책, 코로나19 방역책 등 분야별 시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401건)도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
은 시장은 매년 인사회를 열어 시민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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