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망병원발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누적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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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음성소방병원발 확진자가 13명(음성 210~222번)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방병원 12병동 환자 11명과 종사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날 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방병원 12병동 환자와 직원 10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했다.
음성소망병원은 병원 내 확진자 발생 때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는 코로나19 전문 치료병동인 10병동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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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에서 음성소방병원발 확진자가 13명(음성 210~222번)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50명이 됐다.
11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방병원 12병동 환자 11명과 종사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날 동일집단 격리 중인 음성소방병원 12병동 환자와 직원 107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했다.
음성소망병원은 병원 내 확진자 발생 때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는 코로나19 전문 치료병동인 10병동으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중증 환자는 서울 정신건강센터나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한다.
이날 소망병원에서는 10병동에서 치료받던 환자 수십명이 퇴원할 예정이다.
음성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22명으로 3명이 사망했고 59명이 완치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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