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서 얼음 낚시 하던 70대, 저수지 빠져 병원 이송

김혜인 2021. 1.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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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얼음 낚시를 하려다가 물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전남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58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저수지에 A(70)씨가 빠졌다.

경찰은 A씨가 저수지에서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려다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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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진도의 한 저수지에서 70대 남성이 얼음 낚시를 하려다가 물에 빠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1일 전남 진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58분께 진도군 임회면 한 저수지에 A(70)씨가 빠졌다.

곧바로 A씨는 '살려달라'고 외쳤고 주변 행인이 이를 발견, 마을 이장에게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A씨는 극심한 저체온증 증상을 보였으며, 의식이 희미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저수지에서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려다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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