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32조2천억원 규모 조달계약 조기 집행

유의주 2021. 1.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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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올해 외자 구매를 제외한 조달계약 전망치인 51조1천400억원의 63%인 32조2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달기업을 위해 계약 조기 집행, 보증·인증 부담 경감, 정당한 대가 지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반기 조달계약 집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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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상반기 부서장 영상회의 개최
회의 주재하는 김정우(윗줄 왼쪽 3번째) 조달청장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조달청은 올해 외자 구매를 제외한 조달계약 전망치인 51조1천400억원의 63%인 32조2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11일 본청 부서장과 13개 지방청장·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2021년 상반기 조달부서장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조달기업을 위해 계약 조기 집행, 보증·인증 부담 경감, 정당한 대가 지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시험·접종 장비 긴급조달, 독감백신 조달계약 개선, 비상용 마스크 비축관리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기로 했다.

화상회의 모습 [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상반기 조달계약 집행 규모는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조달사업 실적은 조달계약과 비축, 조달지원사업을 합해 역대 최대인 6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연간 135조원에 이르는 공공 조달이 기업의 위기 극복을 돕고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국민경제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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