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상승세..1090원대 중반

연지안 2021. 1. 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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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3.7원 상승한 1093.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90원대 중반까지 올라서며 등락을 나타내 상승세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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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원·달러 환율이 1090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3.7원 상승한 1093.5원으로 출발한 뒤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90원대 중반까지 올라서며 등락을 나타내 상승세다.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에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상승세는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외국인의 순매수 강도에 따라 제한된다는 예상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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