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범죄예방 '셉테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1리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인 '셉테드(CPTED)'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1년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선도사업으로 공모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이 선정됐다.
안효석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지역과 우범지역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생활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1리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인 '셉테드(CPTED)'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천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2021년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셉테드는 도시 환경에 변화를 줘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이다.
해당 사업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선도사업으로 공모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진천군이 선정됐다.
진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억원(도비 6000만원 포함)을 확보하고 진천경찰서와 협의해 진천읍 읍내1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지역은 오래된 주택 밀집지역으로 골목길과 사잇길이 많아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환경개선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주요 사업은 ▲마을 상징로고 개발 ▲안전지도, 안심등대(비상벨) 설치 ▲보안등·센서등·CCTV 설치 ▲담장 개선 등이다.
사업은 지역주민과 진천경찰서 관계자 의견을 듣고 환경특성 분석, 셉테드 전문가 자문 등으로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안효석 건축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취약지역과 우범지역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마음 편히 생활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이혼' 최동석 "친구가 얼굴 좋아 보인다고 칭찬"
- 김원준 "장모와 웃통 텄다…팬티만 입고 다녀도 편한 사이"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