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손쉽게 준비하는 미국대학 입학과정 선봬

파이낸셜뉴스 2021. 1.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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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밝았다.

각자의 소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사상 유래 없는 팬데믹이 하루 빨리 종료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의 공통적인 소망일 것이다.

이러한 때 미국 수능 주관사 ACT사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미국대학입학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미국 ACT사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의 특성을 살려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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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가 밝았다. 각자의 소망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사상 유래 없는 팬데믹이 하루 빨리 종료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은 모두의 공통적인 소망일 것이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유학의 길을 잠시 접어둔 수험생들의 바람은 더욱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올해 말이나 되어야 코로나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 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이고 한 해를 더 기다려야 하는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기만 한 요즘이다. 이러한 때 미국 수능 주관사 ACT사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온라인 미국대학입학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내에서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간도 아끼고 유학비용도 아껴서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으니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눈여겨 볼만 하다.

미국 수능주관사 ACT는 유치원생부터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 이르기까지 자기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ACT사의 프로그램의 정식 명칭은 Global Assessment Certificate 으로써 국내에서는 ACT글로벌대학입학과정으로 불리운다.

미국 내 대학 1학년에 해당하는 교양과목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서 총 8개월정도의 수업 기간동안 총 18개의 학과목을 이수하게 되며 과제와 시험 등의 평가를 통해 수료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비롯하여 대학진학에 필요한 성적표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ACT글로벌대학입학과정(국내명칭)의 국내업체인 글로벌러닝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 성적표를 대학지원에 활용하게 되기 때문에 기존의 내신성적이 다소 미흡했던 학생들에게는 본인의 학업적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유학을 잠시 미룬 학생들에게는 미리 대학의 과정을 이수하고 진학하는 대학에서 이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기에 유학기간의 단축은 물론 유학경비의 절감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ACT사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의 특성을 살려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그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기본적인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요구하며, 첫 수업은 올 3월부터 제공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러닝센터의 홈페이지와 매주 진행되는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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