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40kg 감량한 미모→김학래 아들과 핑크빛?

강진아 2021. 1.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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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이용식이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임미숙은 "여기가 우리 며느리 집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식은 "우리 사위"라고 부르며 동영이와 수민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사랑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임미숙은 "수민이가 살을 많이 뺀 것 같다"고 물었다.

더불어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민이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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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영상 캡처) 2021.01.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뽀식이' 이용식이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미모의 딸을 공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는 전국 유료방송 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4.37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 허안나와 유쾌한 신년회를 벌인 이은형, 강재준 부부와 추진력 갑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반찬가게 개업식 그리고 이용식의 집에 놀러간 임미숙, 김학래의 이야기가 담겼다.

숙래부부는 아들 동영이와 함께 오랜 친분이 있는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임미숙은 "여기가 우리 며느리 집이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용식은 "우리 사위"라고 부르며 동영이와 수민이를 사윗감, 며느릿감으로 탐내며 사랑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미숙은 인터뷰에서 "옛날부터 가족끼리 자주 만났는데, 그때부터 아이들끼리 결혼시키자는 말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동영은 "부모님들 의견일 뿐 저와 수민씨의 의견은 아니다. 부모님들끼리 친하셔서 그런 것 같다"고 수줍어했다.

또 임미숙은 "수민이가 살을 많이 뺀 것 같다"고 물었다. 수민이는 "40㎏ 정도 뺐다"며 "5년 정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저녁 식사를 위해 부족한 재료를 사러 나간 수민이와 동영이의 설레는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며느릿감 장도연은 코믹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동영은 수민의 이상형을 묻기도 했다. 수민은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수민 역시 물었고, 동영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자기 자신을 우선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후 동영은 추워하는 수민을 위해 핫팩을 건네는 매너를 보였다. 두 사람은 동시에 서로를 향해 "무슨 과일을 좋아하냐"고 묻기도 했다.

의도치 않게 상견례처럼 식탁에 마주 앉은 두 가족은 임미숙의 깨알 상황극과 동영이의 매너, 오고 가는 유쾌한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더불어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수민이의 첼로 연주와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임미숙, 김학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형과 장도연은 평소 화장을 잘 하지 않지만 특별한 신년회인 만큼 서로의 메이크업을 해줘 시선을 끌었다. 이은형의 숙취 메이크업과 장도연의 80년대 빈티지 메이크업이 진행되는 동안 화장품에 관심을 보이던 강재준은 점점 산으로 가는 셀프 메이크업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호피무늬 의상까지 완벽하게 꾸민 이은형, 장도연, 허안나는 '갑분싸' 코너를 같이한 멤버들로 끈끈한 우정을 보였다. 14호 부부인 허안나와 오경주의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부터 장도연에게 결혼을 추천하는 이은형과 허안나의 2세 계획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으로 바람 잘 날 없는 '팽락부부'의 반찬가게 오픈 첫 날이 공개됐다. 한파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팽현숙은 가게 앞에서 꿈꿔왔던 리본 커팅식을 진행, 구구절절 끝나지 않는 인사말로 최양락과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뒤뜰에서 고사를 지내면서도 그녀의 말이 계속되자 최양락은 추위에 떠는 직원들을 챙겨 빠른 진행을 돕는가 하면 돼지머리에 끼워놓은 돈을 챙기는 꼼수를 부리다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알바비 50만원을 약속받고 인형탈을 쓰고 거리에 나간 최양락은 편의점, 방앗간, 네일숍 등을 찾아가 떡과 전단지를 돌렸다. 이후 팽현숙과 가게 앞에서 춤도 추며 온종일 홍보에 열을 올린 그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몰래 밥을 먹다 들켜 알바비를 못 받게 될 억울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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