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난동' 해산에 투입된 경찰 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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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해산하는 임무에 투입됐던 경찰관 1명이 1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의회 경찰로 근무하던 하워드 리벤굿(51)이 비번이던 10일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이들 두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백악관과 모든 관공서, 군기지, 군함, 재외 공관에 성조기를 13일 일몰 때까지 조기로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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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미 의사당에 난입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지자들을 해산하는 임무에 투입됐던 경찰관 1명이 10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의회 경찰로 근무하던 하워드 리벤굿(51)이 비번이던 10일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미 의회 경찰은 그를 애도하는 성명을 냈지만 직접적인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의회 난동 사건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한 의회 경찰 소속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이 치료를 받다가 7일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이들 두 경찰관을 추모하기 위해 백악관과 모든 관공서, 군기지, 군함, 재외 공관에 성조기를 13일 일몰 때까지 조기로 게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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