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직접 제작한 첫 단편영화 '개살구' 공개[공식]

한현정 2021. 1.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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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첫 단편영화 '개살구'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10일 자신이 기획하고 처음 연출한 '개살구'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손호준은 '개살구'를 시작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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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손호준이 첫 단편영화 '개살구'를 공개했다.

손호준은 10일 자신이 기획하고 처음 연출한 '개살구'를 유튜브에 게재했다.

'개살구'는 겉으로 보기에는 부러운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의 내면을 이야기한 단편 영화. 본인이 쓴 시나리오를 토대로 연출까지 나선 손호준은 연기부터 캐스팅, 장소 섭외 등 모든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소화했다.

손호준은 "어떤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다. 많은 분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머릿속에 구상했던 걸 영상으로 표현해내는 작업이 쉽지는 않았으나 일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느꼈다. 처음이라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편안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호준은 '개살구'를 시작으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할 전망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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