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믿는다니까..말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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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극복하고 새해 들어 매 경기 45분 이상을 뛰고 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은 믿을 수 있는 선수다. 이강인이 제 몫을 하면 발렌시아 경기력도 좋으리라는 것을 안다"라며 플레이메이커로서 가치도 인정했다.
지난 5일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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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드필더 이강인(20·발렌시아)이 코로나19 감염 여파를 극복하고 새해 들어 매 경기 45분 이상을 뛰고 있다. 하비 그라시아(51·스페인) 감독은 선수를 믿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강인은 11일(한국시간) 2020-21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 73분 출전으로 64일 만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레알 바야돌리드에 1-0으로 이겼다.
스페인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에 따르면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난 이미 이강인의 플레이 방식과 퍼포먼스에 만족한다고 밝혔다”며 말했다. 지난 5일 라리가 17라운드 홈경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중요한 선수다. 왜 그러한지를 (피치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리라 확신한다”라고 발언한 것을 상기시킨 것이다.
지난 5일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2020-21시즌 이강인은 많은 경기에 나오다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격리 여파로 한동안 기용되지 못했을 뿐”이라 설명했다. 이날도 “이강인은 (코로나19 때문에) 몸에 불편함을 느껴 (일정 기간) 덜 뛰었던 것”이라고 다시 해명했다.
‘수페르데포르테’는 라리가 18라운드 기자회견에서 ‘나는 이강인이 발렌시아 베스트11에 자리 잡을 때가 됐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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