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행..3월까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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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전국 농업인과 농업인 조직, 귀농·귀촌인, 영농법인 관계자 등 약 25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비대면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비대면 교육 참여가 낮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한국농업방송, 지역 유선 티브이 등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토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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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비대면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농진청은 비대면 교육 상황에 맞게 온라인 실시간 교육, 농촌진흥청 인터넷 학습(이러닝)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터넷 학습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강좌를 운영, 농업인들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 콘텐츠도 보강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비대면 교육 참여가 낮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한국농업방송, 지역 유선 티브이 등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방영토록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과수화상병 예찰 방제, 미세먼지 대책, 저탄소 농업기술, 공익직불제, 가축차단방역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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