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52주 신고가..LG화학 유럽 비즈니스 연계

박정수 2021. 1.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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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24754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고객사(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핵심 소재 납품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모회사(에코프로)가 LG화학과 유럽 비즈니스를 연계한 점을 고려하면 국내 3사향 레퍼런스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며 "제품으로 보면 하이니켈계 NCM, NCA, NCMA 제품군을 모두 개발해서 대응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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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LG화학 유럽 비즈니스 연계를 비롯한 고객사들의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보다 3.61%(7000원) 오른 2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0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고객사(삼성SDI, SK이노베이션)에 핵심 소재 납품을 지속하고 있고, 최근 모회사(에코프로)가 LG화학과 유럽 비즈니스를 연계한 점을 고려하면 국내 3사향 레퍼런스를 고르게 보유하고 있다”며 “제품으로 보면 하이니켈계 NCM, NCA, NCMA 제품군을 모두 개발해서 대응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코프로비엠은 고객과 제품 다각화가 가장 잘 이루어진 업체”라며 “추가적인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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