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현대차와 '배터리 재사용 사업' 추진에 11%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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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현대차그룹과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10일 OCI의 자회사인 OCI Power는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통한 ESS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OCI와 함께 OCI스페셜티 공주공장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 현대차그룹의 300kWh(킬로와트시)급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 ESS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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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현대차그룹과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을 개시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1만1400원(11.45%) 오른 1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7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10일 OCI의 자회사인 OCI Power는 현대차그룹과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를 통한 ESS 실증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OCI와 함께 OCI스페셜티 공주공장에 위치한 태양광 발전소에 현대차그룹의 300kWh(킬로와트시)급 전기차 재사용 배터리 활용 ESS를 설치했다.
OCI는 이곳에서 기존에 설치했던 타사의 신규 배터리 ESS와 재사용 배터리 활용 ESS 간의 성능비교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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