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쓱~' 한다..SSG닷컴 손잡고 새벽배송 전쟁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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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과 손잡고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올해 '오늘 장보기'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1번가는 지난해 4월 SSG닷컴의 '이마트몰' 입점으로 당일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한 데 이어 올해 첫 서비스로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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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몰 새벽배송 도입도 준비
11번가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과 손잡고 새벽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올해 ‘오늘 장보기’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11번가는 지난해 4월 SSG닷컴의 ‘이마트몰’ 입점으로 당일배송 장보기 서비스를 강화한 데 이어 올해 첫 서비스로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를 연동해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 회원들은 ‘오늘 장보기’ 탭을 통해 SSG닷컴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당일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6시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김포에 위치한 SSG닷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 배송권역인 서울 전역 및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SSG닷컴 네오 센터에서는 신선식품 3,000여개를 포함해 약 2만5,000개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11번가는 올해 장보기 서비스에 SSG닷컴 새벽배송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프레시몰 새벽배송 도입을 준비중이며, 이 외에도 새벽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 11번가에서의 장보기 쇼핑 편의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진우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SSG닷컴 새벽배송을 포함해 올해 우체국택배와 24시마감 배송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제휴와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번가의 ‘오늘장보기’에서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오늘장보기’ 거래액은 같은해 1분기 대비 102% 성장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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