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kg 감량' 김형석, 다이어트 성공..반쪽된 몸매 '깜짝'
2021. 1. 11. 09:17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대중엔 푸근한 이미지였지만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하면서 건강검진을 받게 됐고,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김형석은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고, 무려 21kg을 감량하며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다. 김형석은 대학교 때 몸무게가 73kg이었는데,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김형석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 관리와 수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anti-stress'와 'lullaby'라는 두 개의 피아노 연주곡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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