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싹쓰리 수익금 2억원 소외계층 아동 위해 기부

장아름 기자 2021. 1.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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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를 학대 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소외계층 아동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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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MBC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MBC '놀면 뭐하니?'가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는 MC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 비가 함께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으로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 재단은 이를 학대 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소외계층 아동 심리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놀면 뭐하니?' 제작진과 출연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으로 모여진 후원금이 아이들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아동들을 온전히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며 학대 피해아동들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리정서치료를 지원을 하고 있고, 가족 캠프 및 가족상담 등 학대 가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부모교육을 실시해 재학대 발생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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