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시장 "시민 목소리에 답 있다"..11일~2월 9일 새해 인사회

여성·시민참여 등 10개 분야..1180명과 온라인·현장 대화

은수미 성남시장이 4일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뉴스1 DB) © News1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11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12차례 ‘시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연다.

은수미 시장은 이 기간 온라인 화상회의 앱(zoom)이나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여성·시민참여·교통안전·환경 등 10개 분야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

온라인 인사회는 Δ11일 오전 10시(여성 분야), 오후 3시(시민참여 분야) Δ12일 오전 10시(교통안전 분야), 오후 3시(환경 분야) Δ21일 오전 10시(수정·중원지역 주민 만남), 오후 3시(분당지역 주민 만남) 등의 일정으로 6차례 열린다.

현장 인사회는 Δ18일 오후 3시 신구대식물원(공원녹지 분야) Δ19일 오전 10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문화 분야), 오후 3시 성남시청(도시주택 분야) Δ2월 8일 오전 10시 중원도서관(독서진흥 분야), 오후 3시 모란공영주차장(경제 분야) Δ2월 9일 오후 3시 경기창조혁신센터(게임콘텐츠 분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한 시민 1180명이 일정별로 30명~400명씩 화상이나 현장 만남으로 은 시장과 대화한다.

은수미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성남형 뉴딜 정책, 코로나19 방역책 등 분야별 시책에 관해 설명하고,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난해 인사회 때 시민들이 건의한 내용(401건)에 대한 처리 결과도 알려준다.

은 시장은 매년 인사회를 열어 시민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펴오고 있다.

ad2000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