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현대차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추진에 급등세

류은혁 2021. 1. 11.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I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해 태양광 발전소에서 활용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날 현대차그룹은 OCI와 함께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사용 사업 영역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OCI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해 태양광 발전소에서 활용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OCI는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6%(1만4천900원) 오른 11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먼저 전기차 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 사업에 착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현대차그룹은 OCI와 함께 전기차에서 회수한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태양광 발전소를 연계한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사용 사업 영역은 국내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정립되지 않아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현대차그룹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