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기부와 코로나 뚫고 세계 누빌 강소기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도내 중소기업 50곳을 대상으로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2016년부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는 2016년부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6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조건은 도내 중소기업 중 매출액이 100억∼1,000억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업체다.
특히 올해부터 혁신형 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보유기업)이나 서비스업 분야 기업의 경우, 매출액 50억~1,000억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100만달러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수출바우처를 통한 해외마케팅 4년간 최대 2억원 지원,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대 가점, 중소벤처기업부·지자체·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 및 보증 우대 등을 연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도로부터 1년간 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제품규격인증획득, 지식재산권획득, 홍보판로개척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자율지원프로그램을 기업당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힘없는 정인이가 자꾸 옷 끝자락을…' 사망 전날 CCTV 속 안타까운 그 모습
- 변창흠도 “재건축 규제 못푼다”…꾹 눌러도 신고가는 왜?[집슐랭]
- 핵잠수함 도입 천명한 北···그 실체 언제쯤 드러낼까[김정욱의 밀톡]
- BTS로 재미 못본 갤럭시…S21엔 '방탄폰' 없다?
- 오늘부터 '3차 지원금' 지급… '알림' 문자를 11일 못 받았다면[Q&A]
- '정인이 사건' 수요일 첫 재판…양부모, 어떤 입장 밝힐까
- '한파 속 내복' 3세 여아 상습 방임 조사… '학대 정황은 발견 안 돼'
- '내 세금으로 조두순에 월 120만원 준다고?' 반대 청원 등장
- 마포도 30평 20억 초읽기…치솟는 신축 아파트값
- 장모에게 '짐승보다 못해' 소리친 사위…2심서도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