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유퀴즈' 제작진, '과학고→의대생' 출연자 섭외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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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출연자 논란에 대해 10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은 물론 어렵게 출연을 결심해준 출연자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저희 제작진은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들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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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출연자 논란에 대해 10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최근 과학고 출신 의대생을 출연자로 섭외했다가 시청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최근 경기과학고등학교에 다니다가 의대 여섯 곳에 동시 합격했다는 남성이 출연자로 등장 시켰다.
그러나 방송 후,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과학고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의대로 진학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방송이었던 유퀴즈 '담다’ 특집은, 각자 인생에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어떻게 담고 살아왔는지를 전해드리고자 기획하였다"며 "저희는 그 이야기를 다루면서 제작진의 무지함으로 시청자분들께 큰 실망을 드렸다. 이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더불어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은 물론 어렵게 출연을 결심해준 출연자에게 좋지 못한 기억을 남기게 돼 죄송한 마음이다. 저희 제작진은 이번을 계기로 많은 것들을 뒤돌아보고 성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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