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11명 발생..한달째 두 자릿수

남승렬 기자 입력 2021. 1.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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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6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 진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발생했으며, 동구 광진중앙교회와 관련된 감염자 1명도 추가됐다.

대구지역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일 달성 영신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한달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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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제3주차장에 마련된 차량 탑승(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1.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교회 관련 전파의 기세가 다소 꺾었지만,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 상당수가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아 안정세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11명이 확진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063명으로 집계됐다.

달서구 나눔연합의원과 관련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이곳 누적 확진자는 49명으로 늘었다.

동구 진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발생했으며, 동구 광진중앙교회와 관련된 감염자 1명도 추가됐다.

나머지 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해외 입국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대구지역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11일 달성 영신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한달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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