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021년의 봄도 T1의 차지일까

박상진 2021. 1. 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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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의 스프링 스플릿에서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한 T1이 2021년 봄에도 LCK의 왕자에 오를까.

대회 규격이 정형화 된 2015년 이후 열린 LCK 대회에서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총 여섯 번의 스프링 스플릿 중 다섯 번을 우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9년 SK텔레콤 T1은 그리핀을 잡고 다시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T1으로 팀명를 바꾼 2020년 스프링에도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봄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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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의 스프링 스플릿에서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한 T1이 2021년 봄에도 LCK의 왕자에 오를까.

13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이 막을 올린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도입된 올해 시즌은 2012년 대회 출범 이후 2015년 단일팀 체제 전환에 이어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맞는다.

이런 변화의 분위기에서 T1이 여전히 봄에 강세를 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대회 규격이 정형화 된 2015년 이후 열린 LCK 대회에서 T1은 전신인 SK텔레콤 T1 시절부터 총 여섯 번의 스프링 스플릿 중 다섯 번을 우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5년 SK텔레콤 T1은 결승에서 GE 타이거즈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 스프링에서는 와일드카드 부터 시작해 결승에서 ROX 타이거즈를 잡고 다시 우승했다. 2017년 스프링에서도 SK텔레콤 T1은 kt 롤스터를 잡고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8년 스프링에는 4위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한 스프링 대회가 됐다.

그러나 2019년 SK텔레콤 T1은 그리핀을 잡고 다시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 T1으로 팀명를 바꾼 2020년 스프링에도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봄의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한, T1은 여섯 번의 서머에서 두 번을 우승했다. 2015년 서머와 2019 서머 두 번을 우승을 차지한 것. 2016 서머는 ROX 타이거즈, 2017 서머에는 킹존 드래곤X, 2018 서머에는 kt 롤스터가, 2020 서머에는 담원 게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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