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환의 카테크] 美 기자에게 들어본 '현대차-애플' 협업 반응과 전망

조재환 기자 2021. 1.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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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현대차가 서로 협업해 '애플카'를 만든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때 두 회사 간 협업 결과물이 2027년에 공개된다는 예측이 있었고, 2024년에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보도를 통해 나왔다.

지디넷코리아는 샌프란시스코 주재 미국 유명 경제 매체 기자에게 관련 보도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들어봤다.

지디넷코리아 '조재환의 카테크'는 8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애플과 현대차 관련 소식과 양사간 협업 가능성을 전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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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사실 확인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증명 부족"

(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애플과 현대차가 서로 협업해 ‘애플카’를 만든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한 때 두 회사 간 협업 결과물이 2027년에 공개된다는 예측이 있었고, 2024년에 공개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보도를 통해 나왔다.

지디넷코리아는 샌프란시스코 주재 미국 유명 경제 매체 기자에게 관련 보도 내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반응을 들어봤다.

해당 기자는 이번 보도에 대해 “전체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는 부분(totally unverifiable)”이라고 평가했다. 추가 사실 확인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해당 보도가 사실로 증명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입장이다.

현대차는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재한 공시를 통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다”며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공시에 애플 관련된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 것이 주목되는 부분이다.

지디넷코리아 ‘조재환의 카테크’는 8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애플과 현대차 관련 소식과 양사간 협업 가능성을 전망해봤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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