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이상형 고백 "클럽 다니면 NO, 웃는 모습이 무조건 예뻐야"('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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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균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스페셜 MC로 출연,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을 고백했다.
MC 신동엽이 윤규상에게 "연애 스타일이 꼰대 스타일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윤균상은 "친구들이 그러더라. 저에게 어른 스타일이라고 한다"고 했다.
윤균상은 "저는 웃는 모습이 무조건 예뻐야 되는 거 같다. 웃는 모습은 대부분 다 예쁜데 전 귀여운 사람을 되게 좋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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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윤균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균상이 스페셜 MC로 출연,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을 고백했다.
MC 신동엽이 윤규상에게 "연애 스타일이 꼰대 스타일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윤균상은 "친구들이 그러더라. 저에게 어른 스타일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 클럽 가는 것이 흠은 아니다. 그런데 저는 클럽 다니는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예의범절을 따지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윤균상은 "연락 안 되는 거나 예의 없는 것을 싫어한다. 음식점에서나 택시 기사님들에게 하는 행동 등을 본다"고 설명했다.
"어릴 때 아버지께서 공부하라는 말씀은 안 하셨다. 그러나 동생과 싸우거나 주위 어른분들께 예의 없이 굴면 정말 많이 혼내셨다"라며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리고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이 좋다고도 덧붙였다. 윤균상은 "저는 웃는 모습이 무조건 예뻐야 되는 거 같다. 웃는 모습은 대부분 다 예쁜데 전 귀여운 사람을 되게 좋아한다"고 했다. 또 여자친구의 술에 대해서는 "그건 상관없다. 저랑 술자리는 있어 줬으면 좋겠다"라며 웃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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