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이 '알토란' 성공적 신고식 "무궁무진한 팁을 얻어갈 예정..든든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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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알토란'에서의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강성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에 새 MC로 출연해 센스와 공감 능력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알토란'은 새 MC 강성연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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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연이 '알토란'에서의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강성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에 새 MC로 출연해 센스와 공감 능력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강성연은 다른 출연진의 환영 속에서 "두 어린 아이와 한 명의 어른아이를 키우면서 '알토란'에서 좋은 팁들을 많이 얻었다. 어제도 소고기 무밥을 했다. 돌아서면 밥 달라고 하는 남자들 때문에 메뉴에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제 '알토란'을 진행하면서 무궁무진한 팁을 얻어갈 예정이라 든든하다"는 소감으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임성근 셰프의 소갈비 해체 쇼에 "멋지다. 영광이다"라며 찰진 리액션을 더하고, 변우민과 김혜연의 요리 대결에서는 긴장감을 이끌어내는 등 새 MC로서 강성연의 만능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에도 '알토란'을 즐겨본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답게 강성연의 친근한 매력이 빛을 발했다. 강성연은 "요리할 때 소고기 살점을 조금씩 살려낸다"며 꿀팁을 전수했고, "제비추리는 천천히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우리 신랑은 제비추리만 먹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볶음밥에 어떤 간장을 써야 하냐", "압력솥을 쓸 때 불 조절을 어떻게 잘해야 하냐"고 날카롭게 질문하는 모습으로 '알토란' MC의 자질을 보였다.

푸짐한 '알토란'표 잔칫상 시식까지 맛있게 펼친 강성연은 "선택할 수 없이 다 맛있다"는 맛 평가로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알토란'은 새 MC 강성연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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