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 국내 최고 권위 수학올림피아드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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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영재교육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지난해 열린 제34회 2020년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Korean Mathematical Olympiad)에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수학올림피아드(이하 KMO) 중등부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씨엠에스에듀는 총 1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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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영재교육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지난해 열린 제34회 2020년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 Korean Mathematical Olympiad)에서 역대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한국수학올림피아드(이하 KMO) 중등부 2차 시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씨엠에스에듀는 총 16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는 중등부 전체 수상 인원(366명)의 44.8%에 이르는 수치로 역대 최고 성과다.
씨엠에스에듀는 지난해 영재학교 입학 전형에서 역대 최다인 3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KMO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수상자를 배출하며, 국내 프리미엄 교육시장을 사실상 석권하고 있다.
KMO는 ‘대한수학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수학대회로 매년 1차, 2차 시험을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치른다. 그리고 KMO 1차 시험 전체 응시자의 약 10%를 선발해 2차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특히 고등부 2차 시험 수상자 중 최종 과정을 통과한 상위 6명은 청소년들의 ‘수학올림픽’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에 참가하는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따라서 KMO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수학 실력을 갖춘 국가대표 학생을 선발하는 예선 무대라고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KMO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매년 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학 영재들의 최고 경연장”이라며 “이 대회에서 CMS는 10여년간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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