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 이용식 딸 이수민 여배우 미모..'숙래부부子' 김동영 반한 '♥ 시그널'(1호가)[S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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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40kg 뺐다."
티 테이블을 꺼내려다 힘겨워한 이수민을 도와 김동영이 꺼내주자 이용식은 "우리 딸이 저걸 한번도 못 든 적이 없었는데 오늘 못 꺼내는거 처음 본다"고 놀렸다.
커피를 자신보다 김동영에게 먼저 건네는 이수민에게 이용식은 서운함을 폭발했다.
이용식은 "김동영 목소리가 이정재 같다"고 하자 이수민이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동영은 그대로 해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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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5년 동안 40kg 뺐다."
10일 방송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딸 이수민이 등장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우리 며느리가 살고 있다"고 찾아간 100평 평창동 대저택은 이용식의 집. 두 사람은 현관에서 맞이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미모에 놀랐다.
임미숙은 "우리 며느리 이수민이 이렇게 예뻐졌느냐"며 아들 김동영과 사돈 맺기 작전에 들어갔다. 김동영은 엄마의 설레발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싫지 않은 모습.
웰컴 커피를 준비하는 동안 김동영은 "여기 보일러가 너무 센 것 같다"고 덥다고 했다. 이용식은 "우리는 다 괜찮은데 너만 왜 더운거야?"라며 러브라인 몰기에 합세했다.
티 테이블을 꺼내려다 힘겨워한 이수민을 도와 김동영이 꺼내주자 이용식은 "우리 딸이 저걸 한번도 못 든 적이 없었는데 오늘 못 꺼내는거 처음 본다"고 놀렸다.
커피를 자신보다 김동영에게 먼저 건네는 이수민에게 이용식은 서운함을 폭발했다. 이용식은 "김동영 목소리가 이정재 같다"고 하자 이수민이 '내가 왕이 될 상인가'를 한번 해달라고 요청했고 김동영은 그대로 해주는 모습.
이용식은 까르르 웃는 딸에게 "아빠가 100번 개그해도 안 웃는 아이"라며 서운해했다.
임미숙은 "어릴 때 이용식 오빠랑 우리 애들 초1, 초2 때 서로 사돈 삼자고 장난처럼 이야기하곤 했다"며 "아이들이 어릴때 함께 방송을 여러번 했다"고 말했다.
"기억이 안난다"던 이수민은 증거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수민이 확 달라진 외모에 대해 "5년 동안 운동으로 40kg을 뺐다"고 말했다. 임미숙은 "우리 아들도 아이스하키 할 때 140kg 나갔는데 60kg을 뺐다"고 공통점을 만들었다. 또한 "둘다 외동딸 외동아들"이라며 두번째 공통점도 내밀었다.
이용식은 "8년 동안 아이가 안생겼는데 임신했다는 말에 아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며 "나와 똑같이 닮은 딸이 나와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살을 빼겠다고 주차장에서 줄넘기 100개당 아카시아 꽃잎 하나씩 따던 딸의 모습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달라졌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겉으로는 살빼서 축하한다고 했는데 속으로는 다이어트가 섭섭하다"며 자기와 붕어빵 외모였던 딸의 변화에 서운해했다.
김동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사돈이야기를 하시는데 저와 수민씨 생각은 아니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쟤 웃긴다. 한살 누나를 왜 수민씨라고 하느냐. 누나라고 부르기 싫은거 아니냐"며 설렘을 유발했다.
이수민 김동영은 어른들의 심부름을 함께 다녀오기 위해 밤길을 나섰다. 이수민은 "기분 탓일수도 있는데 갈길이 멀어보이는지.."라고 말하며 불편하면서도 평소와 다른 마음을 전했고, 김동영은 "어쩌다 우리가 사위 며느리 사이가 된거죠? 부모님들 이야기이긴 하지만"이라고 말하는 등 어새함을 이기려 계속해서 말을 붙였다.
이수민 김동영이 길을 걷자 스튜디오에서는 "키도 잘 어울린다" "하트 시그널 느낌"이라며 설렘으로 가득찬 탄성을 내질렀다.
이수민은 20대 때 즐거우셨느냐'는 김동영의 아무말 질문에 "살을 빼느라 놀지 못했다"며 "놀아 제껴야 하는데"라고 털털하게 답해주는 모습.
김동영은 이수민에게 이상형을 물으며 호감을 드러냈고 이수민은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남자"라고 말했다. 김동영은 "저는 일을 사랑하고 남자친구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여자"라고 답했다.
서로 좋아하는 과일을 동시에 묻는 두 사람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달아올랐고, 마트를 다녀오자 "또 한번 마트 가면 안되느냐"고 설렘이 가득했던 두 사람의 외출의 여운에서 나오지 못했다.
첼로를 전공한 이수민은 클래식과 트로트 곡을 연주해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동영은 이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또다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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