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유니세프에 1억원 기부..비룡 "어린이 생명 살리는데 뜻 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싹쓰리'가 어린이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싹쓰리 멤버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수백 만 명의 5세 미 만 영유아들이 영양실조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2021년에는 배고픔으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더욱 열심히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싹쓰리'가 어린이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1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싹쓰리'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싹쓰리'의 음원 및 부가 사업 수익금 중 일부로, 기금은 전액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전 세계 5세 미만 영유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멤버 비(비룡)은 "싹쓰리로 활동하며 2020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멤버 모두 받은 사랑을 더 많은 분들께 돌려 드리는 방법을 고민해왔고,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이 모여졌다. 새해에는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싹쓰리 멤버들과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영양상태가 더욱 악화된 상황이다. 수백 만 명의 5세 미 만 영유아들이 영양실조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2021년에는 배고픔으로 어린 생명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더욱 열심히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싹쓰리'는 MBC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만든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이효리), 비룡(비)으로 멤버를 구성, '다시 여름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사진제공=MBC]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작곡가 김형석, 21kg 감량 성공 "30년만에 최저 체중, 고혈압 약도 줄여" | SBS연예뉴스
- 이용식, 박보영 닮은 미모의 딸 공개 "5년간 40㎏ 감량"…임미숙 며느릿감 욕심 | SBS연예뉴스
- '유퀴즈' 측 "제작진 무지함으로 실망 끼쳐"…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 사과 | SBS연예뉴스
- 치과의사 이수진 "서울대 김태희? 예전엔 내가 더 유명" | SBS연예뉴스
- 김시덕, 사우나서 동성 성추행 당해...범인이 한 말은? | SBS연예뉴스
- "제작진 말 따랐을 뿐인데"...'미스트롯2' 최형선, '악마편집' 논란 | SBS연예뉴스
- '유태오의 11세 연상 부인' 아티스트 니키 리는 누구? | SBS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