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신설지주 주요 자회사로 부각..목표가 102%↑-NH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은 11일 LG상사에 대해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6천300원에서 3만3천원으로 102.4%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LG상사는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될 예정"이라며 "계열분리 이후 대외고객 확보 등은 과제이나 신속한 의사결정, 판토스 상장 가능성, LG상사의 신사업 추진 및 신설지주내 시너지 확대, 주주가치 제고 강화는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LG상사에 대해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6천300원에서 3만3천원으로 102.4%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의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LG상사는 신설지주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될 예정"이라며 "계열분리 이후 대외고객 확보 등은 과제이나 신속한 의사결정, 판토스 상장 가능성, LG상사의 신사업 추진 및 신설지주내 시너지 확대, 주주가치 제고 강화는 기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류사업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2000년말 이후 석탄 및 팜가격 급등으로 LG상사의 2021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처음 2천억원을 상회하는 2천196억원이 전망된다"며 "사회책임투자 확산으로 석탄사업 확대는 어려우나 LNG터미널 사업, 헬스케어 등 신규사업 추진, 물류·트레이딩 기능 바탕으로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G상사의 목표주가에 대한 할인율을 40%에서 30%로 축소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3천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LG상사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2천428% 늘어난 2조6천543억원, 419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류은혁기자 ehryu@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식 딸 이수민·김학래 아들 김동영, 알콩달콩 핑크빛?
- "새해엔 모두 부자되소~" 시중은행 새해 맞이 불 붙는 이벤트 경쟁
-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 초‧중등 임용고시 2차 응시 가능하다
- "조두순이 기초생활보장급여 120만원 받는다고?"…반대 국민청원 올라와
- [CES 2021] SK이노베이션, ESG 성장 모색
- '26조원' 지원에 웃음꽃 핀 삼성·SK하이닉스
- '팬덤 정치' 강화하는 민주…'대화·타협'의 정치 실종 우려
- 대법 전합 "이혼했어도 혼인무효 다툴 수 있다"
- [속보]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24일 '슈퍼클래식' 공연 불참
- "외국인이 알몸으로 자전거를"…유학생, 공연음란죄로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