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OCN 시청률 새 역사.."10.6%, 첫 두자릿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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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까지 경이롭다.
'경이로운 소문'이 OCN 시청률 새 역사를 썼다.
OCN 드라마 사상 첫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6회(7.7%) 만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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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시청률까지 경이롭다. '경이로운 소문'이 OCN 시청률 새 역사를 썼다. 흥미진진한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10.6%(전국 유료플랫폼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1회(8,7%)보다 1.9% 상승한 수치다.
OCN 드라마 사상 첫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6회(7.7%) 만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12회에서는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영(최윤영 분)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가모탁(유준상 분)이 김정영을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유준상의 절절한 독백이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내가 여기서 기다릴게. 기억이 이제야 다 돌아왔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울음을 터트렸다.
김정영의 죽음은 동료들 사이에서 자살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모탁은 죽은 김정영의 마지막 기억을 엿봤다. 그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의 손목에 20년 근속한 경찰한테 주는 시계가 채워져 있었다.
카운터즈는 분노의 반격을 펼쳤다. 신명휘와 노항규가 7년 만에 김영님 살해용의자로 체포됐다. 소문은 "김여님이 끝이 아니다. 우리 부모님, 당신이 지은 죄 전부 치르게 할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등이 출연한다.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OC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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